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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핸드믹서 (OFM-309)

쉬는 날/Shopping

by 고래🐋 2020. 12. 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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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다보니 취미생활로 빵좀 만들어보자 싶어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다보니 쿠팡에서 핸드믹서까지 사게 되었다. 어젠 저울사고 오늘은 핸드믹서사고 내일은 빵굽는 오븐까지 사고  싸게싸게 사다보니 다 합쳐도 6 만원대에 해결!

 

 

 

 

오펠 핸드믹서 (OFM-309)

 

 

포장박스가 상당히 아기자기 귀염뽀짝이다. 7살 여자아이의 장난감 같은 모습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이거.. 비주얼이 충격적이게도 핑크핑크.. 마치 7살 여자아이 장난감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게 베이킹 도구인지 장난감인지 불안한 마음이 살짝 들어서 일단 얼른 포장박스를 뜯어보았다.

 

 

 

 

오펠 핸드믹서의 구성품

 

 

구성품 : 본체, 보관함, 휘핑용 회전날, 반죽용 회전날 설명서

 

 

 

 

윗모습과 아래쪽 모습

 

 

 

 본체를 들어니 꽤 묵직하고도 하얀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손에 착 감기는 것이 상당히 흡족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보관함에 넣었을 때의 모습과 회전날을 장착한 모습

 

 

 

 보관함이 있어서 날을 통에 넣고 본체도 보관함에 같이 장착하여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용이하다. 생크림과 머랭칠 때 거품기로 열심히 손으로 저어서 팔뿌러지는 그 고통에서 나도 이제 해방인가! 😁

 

 

 

 

 

휘핑용 날과 반죽용 날을 장착한 모습

 

 

 제공된 휘핑용 날과 반죽용 날을 장착해보았다. 뭔가 상당히 가벼운 느낌? 본체만 들었을 땐 묵직 했는데 뭔가 날을 장착하니 이 가벼운 느낌은 뭐지.. 싶었다. 갑자기 가격이 떠오르면서 싼 느낌이 확 나기도 하고.. 그래서 1단을 켜보았다. 와...... 이거 날 회전하는 속도가 왜이렇게 빠른지.. 1단부터 엄청나게 강한 것 같은 느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회전날의 모습

 

 

 

 

사용후기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WK9zRMtp6o

 

 

 저속이 되는 싼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여러 제품들의 후기들을 봤는데, 저속이 없고 1단부터 엄청 힘이 좋다고들 하더라. 그래서 후기뿐만 아니라 여러 유튜브 영상들도 찾아보다가 영상도 잘 없어서.. 그냥 샀는데.. 막상 써보니 상당히 힘이 강하다.

 

 회전속도는 1단부터 5단까지 있고, 터보기능도 있는데 터보기능은 5단 기능과 같다. 물그릇에 실험삼아 써보았는데 2단과 3단에서는 거품이 생기기 시작했고 물이 튀진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다. 4단부터 물이 튀기기 시작했고 아마 4~5단은 쓸일이 많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자주 써먹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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