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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연구사(작물) 합격선(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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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불쑥 다가 왔네요. 농업연구사 시험 응시하시는 분들은 점차 스퍼트를 올리고 계실 것 같네요! 이게 시험이란 것이 원래 또 시험 직전이 가장 힘든 시기 아니겠습니까? 페이스 잃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화이팅해서 달려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알아본 것은 작물 직류의 합격선입니다. 7년치를 조사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매년 뽑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응시하시는 분들은 공고가 뜬 한 해 한 해가 목숨처럼 소중한 기회일거라고 여기실 겁니다. (혹시라도 올해에 아쉽게 떨어졌는데 내년에 안뽑게 되버리는 불상사가 없길 바라면서...)

 

 

2021년 경력경쟁 선발인원
농업연구사(작물)

2021년도 연구사 선발인원

 

 가만보면 원예쪽은 볼 때마다 꽤 많이 뽑는 것 같은 기분은 저만 그런건가요?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어쨋든 올해는 4명을 뽑네요. 원예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힘이 나실 것 같습니다. 작물을 준비하는 우리 농학도분들.. 힘을 내 봅시다...(영차....영...차(?)..)

 

 

 

경북 농업연구사(작물) 합격선 추이
2014 ~ 2020년

 

 도청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모아봤는데요, 도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경쟁률보다는 점수대가 높은 것 같습니다. 반면에 기타 지역의 점수는 편차가 좀 심한 것 같네요.

 

 

 

 2014년에는 도에서는 선발을 하지 않았고, 김천과 울릉에서만 뽑았었는데, 합격선은 각각 89.33점과 40점이었습니다. 특히 울릉도는 고립된 지역이라 그런지 기피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도사도 그렇고 연구사에서도 점수가 많이 낮은 것 같습니다. (저 때 합격하신 분은 정말 운이 좋게도 딱 40점으로 과락을 면하신게.. 정말 대단하네요!🙂 운이 도왔다!)

 

 이후로 4년 동안 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선발인원이 없었는데요, 19년도의 청송에서 모집이 있었는데.. 청송도 시골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기피 지역이었나 싶었습니다. 1명 모집에 미달! 이듬해에 그 부족한 TO를 다시 모집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 점수는 78.33점으로 상당히 낮았었습니다. 역시 이래서 실력도 실력이지만 관운이란 것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에서는 주로 2명이나 3명 씩 모집을 했는데 2015년을 제외하면 최저 합격선이 90점 초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연구사는 석사 학위를 기본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요, 대학원에 입학하는 한국 학생들이 상당히 적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비해서는 점수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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